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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미주한인교회사 출판기념회 _ 백승철 목사 공동저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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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모하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724회 작성일 23-06-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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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미주한인교회  역사를 한눈에... 미주한인교회사 발간] by 기독일보 / 아래 링크 참조



최근 '미주한인교회사'를 발간한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이사장 민종기 목사)이 지난 5월 9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미주한인교회사는 872페이지 분량의 책으로,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1903년 호놀룰루 항구의 한 주택에서 드린 창립 예배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인교회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미주한인교회사는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고 미주한인교회의 신앙 역사를 한인들에게 올바로 알리려는 목적으로 2021년 11월부터 창간 준비를 시작했다.


고 박희민 목사(발행인)와 조명환 목사(출판위원장)는 김찬희 박사, 박동건 목사, 심상은 목사, 오세훈 목사, 이상복 목사, 이승종 목사, 이창민 목사, 남종성 목사 등 10명의 목회자를 출판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뒤 편찬 작업에 돌입했다.


교회사 전문학자, 각 분야 전문 목회자, 50개 주 최초한인교회 목회자, 각 교단 관계자 86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책은 크게 4 부분으로 나눠 구성했으며, 이민교회의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에 중점을 뒀다.


초기 미주한인교회사(1903년~1970년)를 다룬 파트 1은 김홍기 박사가 미 전역 대도시를 돌며 각 교회 관계자와 가진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부흥의 꽃을 피우며 미 전역으로 퍼진 한인교회사'(1970년대~현재)란 제목의 파트 2 집필에는 조명환 목사, 김찬희 박사, 진정우 박사, 백승철 목사, 이승종 목사, 김정한 선교사, 남철우 목사, 박준호 박사 등이 참여했다.


파트 3은 "미 50개 주 최초 교회사"로 앨라배마부터 와이오밍 주까지 미 50개 주에 걸쳐서 최초 교회들의 역사를, 파트 4에서는 "한인교회들이 많이 소속된 교단사"란 제목으로 미국 내 한인 목회자들의 연합활동을 담았다.


미주한인교회사는 120년 미주 한인 교회의 역사를 사진 1,008장과 함께 고스란히 담아내 기록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높였다. 또 백여 개 교회의 역사 및 와 각 기독단체들, 26개 교단의 역사도 수록했다. 50개 주로 뻗어나간 최초의 한인교회들을 찾아 그 교회의 역사를 담아냈으며, 미주지역 한인교회음악사, 한인기독문학사, 한인선교역사, 한인기독방송사, 한인기독언론사도 다뤘다.


책은 한국 쿰란출판사를 통해 제작됐으며, 한국 예스24, 갓피플몰, 두란노몰, 사랑방서원, 생명의말씀사, 성남예수마을, 영풍문고 등의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한국의 대형교회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됐고, 하버드, 예일대, UCLA, USC 등 미 전역의 약 40개 유명대학에 있는 한국학 연구소 또는 아시안센터에 기증됐다. 미주 내 신학교와 도서관에도 배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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