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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포도예술과문학

에피포도예술과문학(Epipodo Art & Literature)은 1995년 10월 22일 백승철 목사의 쪽지글로 시작하여 에피포도예술인협회(Epipodo Writers & Artists Association)로 확장되었습니다.

에피포도는 빌립보서 1장 8절에 “사모하는지”로 되어있는 동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말하며, 복음을 전하려는 전도자의 신앙양심과 열망, 간절함, 사람을 그리워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예술과 문학을 도구로 증거 되고 있습니다.

레터크기의 종이에 1면은 시, 2면은 일상의 얘기, 3면은 성경과 여러 내용을 적어 샌프란시스코 중심지역의 한인 마켓, 상점 등에 소리 없이 갖다 놓았습니다. 하나, 둘, 볼 품 없는 에피포도(epipodo) 쪽지글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판도 제작되었으며 소외지역, 감옥, 선교지, 일반인, 세계 각 나라 다양한 곳으로 우편 우송되다가 1996년부터 [에피포도문학] 신인상을 시작으로 문학 전 장르, 출판 저작, 연극, 미술, 음악, 사진 등 분야별 수상범위가 광범위하게 늘어나게 되면서 언론에 공식이던 비공식이던 에피포도(epipodo)는 바깥외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에피포도(epipodo)는 [에피포도예술과문학]협회로 크리스천예술을 성장, 확장시키려는 회복운동과 복음 확장에 애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