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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parable 10 _ 세 번째,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은 비유 F _ 큰 아들 목소리의 특징 2 _ 불평,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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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모하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280회 작성일 22-08-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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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의 목소리 특징 2

불평 complaint  모독 defilement




> 세 번째 특징 _ 불평 complaint

But he made answer and said to his father, See, all these years I have been your servant, doing your orders in everything: and you never gave me even a young goat so that I might have a feast with my friends: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15:29).”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여기까지 보면 아무 문제가 없는 아들입니다. 아버지를 섬긴 것을 자랑스럽게 공치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청중의 마음에 섬김의 도리에 도전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섬김이 불평으로 이어진다면 큰일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했던 것을 알아 달라. 왜 알아주지 않느냐?”고 따져 묻는다면 섬김의 자세가 흔들립니다.

 

 

**

섬겼다는 것을 영어성경(BBE)“I have been your servant”로 번역했습니다. 느닷없이 큰 아들은 아버지를 향해 종의 자세로 섬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종노릇을 하면서 아버지 명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었다는 항변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지금 큰 아들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주인과 종의 관계로 설정했습니다. 즉 아버지를 종의 자세로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이 아들은 천하에 못된 놈입니다. 아버지를 폭군으로 몰았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 인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버지를 악독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섬기는 것은 종의 자세로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사역적인 측면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의 관계이지만 아버지와의 관계적 측면에서는 자녀입니다. 그 관계가 훼손되거나 변경될 수 없습니다.

 

자녀가 종처럼 아버지를 섬겼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아버지가 아들을 종처럼 부렸다는 인권 모독 행위입니다. 현재법으로 감옥에 갈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일한 만큼 보상 해 달라는 요구입니다. 대가성을 요구하는 불평입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불평하는 바리세인과 서기관들도 그 범주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왜 세리와 죄인들을 5성급 호텔에 모아 놓고 최고급 식사를 대접하느냐? 종노릇하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자장면 한 그릇도 사주지 않는 것이 말이 되느냐?”

 

질문에 결정적인 오해가 있습니다. ‘종노릇에 모든 무게 중심이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종노릇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 모든 결정은 종노릇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결정된 다는 사실입니다.

 

 

 

***

> 네 번째 특징 _ 모독 defilement

 

But when this your son came, who has been wasting your property with bad women, you put to death the fat young ox for him.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15:30).”

 

이 아들 this your sun”의 직역은 당신의 아들입니다. 성도의 신분으로 해서는 안 되는 마지노선이 있습니다. 하나님 존재를 흔드는 행위입니다. 큰 아들은 아버지를 당신으로 불렀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당신은 극존칭어가 아닙니다. 아버지를 비하하는 존칭어입니다. 나는 아버지로 취급하지 않겠다는 의도입니다.

 

아버지의 자녀인데 아버지로 취급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더 큰 불효는 없습니다.

 

이를테면 하나님을 믿는데 하나님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다니는데 교회 취급을 안 합니다.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내 동생이 확실한데 동생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한술 더 떠 동생의 죄를 지적했습니다. 동생이 소비한 삶을 하나님의 위치에서 추궁했습니다.

 

죄의 특징이 또렷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실수하건 고의적이건 너무나 쉽게 그 죄의 특성으로 무너집니다. 의심하는 죄, 분노하는 죄, 불평하는 죄, 모독하는 죄의 굴레입니다.

 

성도라면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입니다.

 

 

**

이제 누가복음 15장의 긴 여행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여행의 마지막 끝에서 다시 이야기의 종결을 매듭 짓는 메시지의 중심을 놓치지 마십시오. 위로와 경고성 메시지입니다.

 

And he said to him, Son, you are with me at all times, and all I have is yours.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15:31).”

 

a.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you are with me at all times,” 이 사실을 망각하거나 놓치면 죄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죄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죄를 회복하는데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분초라도 잊으면 마귀는 그 틈새를 반드시 비집고 들어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할 것입니다.

 

 

b. 하나님의 것이 내 소유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all I have is yours,” 그러면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생각, 판단, 결정, 목적에 의해 결정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가난합니까? 결코 아닙니다. 세상에서 최고의 부자입니다.

몸이 병약합니까? 결코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입니다.

배운 것이 적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최고의 기준이 세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믿지 못하겠다면 다음 성경을 주목하십시오.

 

Unnoted, but still kept fully in mind; as near to death, but still living; as undergoing punishment, but not put to death;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고후6:9).”

 

As full of sorrow, but ever glad; as poor, but giving wealth to others; as having nothing, but still having all things.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10).”

 

하나님의 것이 내 소유가 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각인하십시오.

 

 

c.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회개입니다.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But it was right to be glad and to have a feast; for this your brother, who was dead, is living again; he had gone away and has come back.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15:32).”

 

여기서 마땅하다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될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필연적인 하나님 기쁨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을 영광을 위하여,

 

반드시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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