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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4 _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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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모하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795회 작성일 22-01-14 00:31

본문

[3. 질서]

 

But let there be a space between you and it of about two thousand cubits: come no nearer to it, so that you may see the way you have to go, for you have not been over this way before.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상거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3:4).”

 

이천 규빗은 제사장들과 거리 간격으로 약 1000m(1 킬로미터. 0.6 마일)입니다. 거리를 유지토록 한 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임재를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거리가 파괴되면 요단강을 건널 수 없습니다. 백성들이 법궤 보다 앞서가면 하나님의 기사를 공유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회중이 경험할 수 없습니다.

 

현대교회의 부정적 특징 중 하나는 교회 안에서 질서 파괴입니다.

 

당신이 목사냐? 장로냐? 이게 교회냐? 정말 듣고 싶지 않은 질문입니다. 결국 질서 파괴의 원인은 내 자리를 온전히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속상해도 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질서입니다. 목사는 목사다워야 합니다. 직분자는 직분 자다워야 합니다. 장로님은 장로님다워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어수선하더라도 교회는 교회다워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 질서가 유지됩니다.

 

 

 

***

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중간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 유사입니다(3:2). 곧 지도자입니다. 지도자는 하나님의 공무원입니다. 만약 그 공무원이 뇌물을 받는다면 질서가 파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공무원이 많은 교회가 승리하는 교회입니다. 그 공무원에 의해 웬만한 사건은 모두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And the priests who took up the ark of the agreement of the Lord kept their places, with their feet on dry land in the middle of Jordan, while all Israel went over on dry land, till all the nation had gone over Jordan.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3:17).”

 

200백만 이스라엘 백성이 그 길로 질서 있게 움직였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땅으로 거침없이 행군하고 있었습니다. 그 풍경을 상상해 보십시오. 현대인의 성경은 다음과 같이 번역했습니다.

 

그들이 마른 땅을 밟고 건너가는 동안 여호와의 법궤를 멘 제사장들은 모든 백성이 완전히 건널 때까지 요단강 한복판에 서있었다.”

 

그 한 복판에 서서 앞과 뒤를 살피며 마지막 한 사람이 요단강을 빠져 나갈 때 까지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지도자의 사명입니다.

 

성도에게는 소명의 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초청된 그 자리를 꼭 지키십시오. 그래야 하나님의 기사를 온 회중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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