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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지향점 c _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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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모하는교회
댓글 0건 조회 1,600회 작성일 21-08-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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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랑의 방식은 기쁨입니다

 


Be glad in the Lord at all times: again I say, Be glad.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내가 다시 말하노니는 강조용법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항상 기뻐할 수 없습니다. 문장으로 보면 항상 나도 기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항상 상대방에게 기뻐하라는 것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기뻐하라는 것인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고난당하는 성도에게 가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십시오.” 이렇게 말한다면 뺨 안 맞는 게 다행입니다. 기뻐하라고 해서 기뻐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 속에 기쁨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힘에 부칩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의 주어는 기뻐하라가 아닙니다. 성경에 기뻐하라는 것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주어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존재론적으로도 기뻐할 수 없습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은 그 말씀으로 더욱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다시 성경을 읽어 보십시오. 주어는 기뻐하라가 아니라 주 안에서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법칙입니다. 기뻐할 수 없다고 항변하십시오. 나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시오. 불가능하다고 말하십시오그러나 주 안에서는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믿으십시오.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과 항상 기뻐하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들어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세상 풍조, 어려운 환경에 눈 한 번 질끈 감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들어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습니다. “주 안에서회복시키겠다는 하나님의 약속과 위로입니다.


성도는 여러 유형의 고난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벗어나는 것이 두려운 이유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을 사랑해 보십시오. 사람을 존중해야 될 척도가 달라집니다. 그 기쁨이 사랑의 방식입니다. 그 기쁨이 사랑의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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