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 parable 9 _ 세 번째,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은 비유 D _ 하나님 심정으로 규명하는 회개의 정의 > 성경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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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심정으로 규명하는 회개의 정의]

For this, my son, who was dead, is living again; he had gone away from me, and has come back. And they were full of joy.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눅15:24).”

> 죽었다가 살아난 것

그러나 아들은 죽은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들이 죽었었다고 말합니다. 성도가 하나님 곁을 떠나면 죽은 것입니다.

> 잃었다가 다시 얻은 것

아들이 스스로 결심해서 아버지 곁을 가출했습니다. 모든 것을 낭비하고 스스로 돌아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괘씸하고 뻔뻔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잃은 것을 다시 얻었다고 기쁨을 표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속이 뒤집어 졌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잘못을 해도 율법의 행위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

아버지가 이렇게 기뻐했다면 그 다음은 우리 몫입니다. 이제는 아버지의 아들로 신분에 맞게 생각하고, 판단, 행동해야 합니다. 아버지 아들이라는 양심이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했다면 그것은 습관처럼 하는 회개입니다. 습관처럼, 반복적인 회개는 양심을 무뎌지게 만듭니다. 돌덩이처럼 굳게 만듭니다. 아예 성경은 양심에 화인 맞았다고까지 말합니다. 기도는 하고 있는데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될 이유가 다시 확인하십시오. 하나님은 절대로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진술은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삶의 방향성이 확고할 이유입니다.